국회 공전이 기약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 전까지죠.
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을 벌였습니다.
그런데 조금 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나와 회담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.
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[기자]
대표님, 오늘 회담에서 어떤 이야기하셨나요?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자세히 말씀을 드리는 건 맞지 않는 것 같고요.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.
사실은 국회가 이렇게 파행이 된 것에 대한 어떤 사과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이 잘 진전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.
그래서 매우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
[기자]
협상 결렬이라고 들었는데...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네, 그렇게 아셔도 될 것 같습니다. 또 만나거나 접촉하는 것은 계속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[기자]
왜 먼저 나오셨는지 한말씀...
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
차례차례 나오실 거예요. 오신환 대표도 나오실 거고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2152651668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